[국내박스오피스] '분노의 질주-더 세븐' 2주 연속 1위

2019-11-04 4

국내박스오피스 15주차(4월 10일 ~ 4월 12일)

영화 '분노의 질주-더 세븐'이 58만 5,338명(누적 관객수 212만 9,343명)으로 지난주에 이어 2주 연속 국내 극장가를 점령했다. 사상 최악의 상대와 맞붙은 도미닉(빈 디젤)과 멤버들이 펼치는 최후의 반격을 그린 영화다. 빈 디젤, 폴 워커, 드웨인 존슨, 제이슨 스타뎀 등이 출연 한다.

코미디 영화 '스물'은 29만 3,718명(누적 관객수 271만 4,872명)이 관람해 지난주와 같은 2위다. 인생의 가장 부끄러운 순간을 함께한 스무살 동갑내기 세 친구의 이야기를 그린다. 이준호, 김우빈, 강하늘 등이 출연한다.

강제규 감독의 새영화 '장수상회'는 28만 6,285명으로 개봉 첫 주 3위를 기록했다. 괴팍한 성격의 할아버지가 옆집으로 이사온 꽃집 할머니를 만나 뒤늦은 연애를 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. 박근형, 윤여정, 조진웅 등이 출연 한다.

'킹스맨-시크릿 에이전트'는 4만 6,057명(누적 관객수 601만 6,111명)이 관람해 4위를 기록했다.

임권택 감독의 102번째 영화 '화장'은 4만 6,057명으로 개봉 첫 주 5위를 기록했다. '화장'은 김훈 작가의 동명 단편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고 죽어가는 아내와 젊은 여자 사이에 놓인 한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. 안성기, 김규리, 김호정 등이 출연한다.